이번 봉사활동은 고령화 등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번기에 일손돕기 활동을 통해 공무원의 농업에 대한 이해증진 및 농촌사랑 운동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일손 돕기에 참여한 구청 소속 40여 명의 공무원들은 관할 통장의 추천을 받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배치돼 고추따기 및 벼수확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또 이날 일손 돕기 활동에 이어 27일 산내 상소, 소호동 일원에서 2차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구는 이번 농촌 일손 돕기 행사가 공무원의 농업인들과의 공감대 형성 및 농업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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