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는 25일부터 26일까지 대한적십자사 대전충남혈액원과 함께 대전공장, 금산공장, 중앙연구소 사원들을 대상으로 ‘36.5℃ 사랑 나눔 헌혈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적으로 개인 및 단체헌혈이 급속히 감소해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한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다.
전 사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헌혈 캠페인은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 동안 대전공장에서, 내달 2일부터 3일까지는 금산군에 위치한 금산공장에서 헌혈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헌혈 캠페인에 동참한 사원들에게는 헌혈 1회당 4시간의 자원봉사 시간이 인정되며 대전지역에서 열리는 각종 공연티켓 사내 배포 시 우선순위로 제공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 한국지역본부 박철구 본부장은 “헌혈은 자신의 건강도 확인할 수 있고 이웃사랑과 생명 나눔을 몸소 실천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기 때문에 전 사원들이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기업으로써 책임과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