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소방서는 남일·진산·복수·군북 전담의용소방대 발대식을 가졌다.
전담의용소방대는 소방서와 원거리에 위치해 소방력이 미치지 못하는 지역에 소방차량을 갖춘 전담 의용소방대를 설치함으로써 초기 재난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민간중심의 자율적인 방재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운영하게 됐다.
발대하는 전담의용소방대는 기존의 면지역대 청사와 소방차를 활용해 운영되며 지역의 화재 등 재난현장에 소방차로 출동해 관할 지역의 안전을 담당하게 된다.
한편, 금산소방서는 월동기 등 화재취약시기를 대비해 전담의용소방대에 대한 특별훈련을 실시해 출동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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