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소방서, 전담의소대 발대
금산소방서, 전담의소대 발대
농촌지역 소방사각지 초기대응력 해소 큰 기대
  • 박경래 기자
  • 승인 2011.11.01 23: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금산소방서는 남일·진산·복수·군북 전담의용소방대 발대식을 가졌다.
금산소방서는 지난달 31일 금산소방서에서 소방수요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지역 자율방재체제를 구축하고자 부리·남이·제원에 이어 남일·진산·복수·군북 전담의용소방대 발대식을 가졌다.
전담의용소방대는 소방서와 원거리에 위치해 소방력이 미치지 못하는 지역에 소방차량을 갖춘 전담 의용소방대를 설치함으로써 초기 재난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민간중심의 자율적인 방재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운영하게 됐다.
발대하는 전담의용소방대는 기존의 면지역대 청사와 소방차를 활용해 운영되며 지역의 화재 등 재난현장에 소방차로 출동해 관할 지역의 안전을 담당하게 된다.
한편, 금산소방서는 월동기 등 화재취약시기를 대비해 전담의용소방대에 대한 특별훈련을 실시해 출동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