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초 농어촌 전원학교 지정 3년간 운영비 지원
성동초 농어촌 전원학교 지정 3년간 운영비 지원
  • 최춘식 기자
  • 승인 2011.11.02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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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성동초등학교는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전원학교’로 지정해 3년간 운영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전원학교는 자연친화적 환경과 지역 특색을 감안한 교육·복지·문화 분야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미래형 농어촌 학교로 정부에서 전원학교에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하며, 오는 2012년에서 2015년까지 3년간 총 9000만원을 지원받아 학교 특색사업으로 문화적으로 소외받고 있는 농촌 학생들에게 악기 연주를 통해서 감성적으로 풍부해지고 학생의 창의성 발달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는 관현악 교실을 활성화할 것이라고 한다.
소종철 교장은 “전원학교가 단지 여러 가지 사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으로 가정과 연계된 사업이 되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 전원학교로서 사랑을 필요로 하는 학생들에게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전폭적으로 지원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원학교지정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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