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동절기 종합대책 추진
청주시, 동절기 종합대책 추진
5개 분야 44개 항목 안전사고 예방활동 강화
  • 공동취재
  • 승인 2011.11.17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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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동절기를 맞아 내년 2월까지 시민이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재해재난의 사전예방과 저소득 소외계층 지원 등 ‘동절기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동절기 종합대책 추진방향을 겨울철 안전사고 및 화재 예방, 영세서민 및 사회복지시설 생계지원, 주민생활 불편 해소, 폭설에 따른 교통안전 대책, 농·축산시설 피해 방지 등 5개 분야 44개 항목에 중점을 두고 현장행정 위주의 미리 살피기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먼저 겨울철 안전사고와 화재 예방을 위해 특정관리대상 등 재난 취약시설 196곳, 가스공급시설 60곳, 대형건설공사장과 중단공사장 등 건축물 26곳, 전통시장 14곳에 대해 안전점검을 시행해 불안전요인을 사전에 차단해 안전사고와 화재 예방에 나선다.
특히 기초수급자 생계비 적기지급, 위기 가구 긴급지원 특별보호, 거동불편자, 홀로 사는 노인 보호, 저소득 소외계층 특별보호, 김장나눔 운동 전개, 사회복지시설 지도점검, 방학 중 결식아동 급식 지원, 소외계층 연탄(쿠폰) 배부, 노숙자 부랑인 보호 등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하고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대책에 전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또 상수도 생활민원 상황실 운영하고, 동절기 비상급수 대책을 수립 시행하며, 설해에 대비한 완벽한 제설대책 및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한 효과적인 제설시스템을 구축해 시민불편 해소 체제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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