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지역사회와 공동발전 꾀한다
한밭대, 지역사회와 공동발전 꾀한다
오늘 리베라호텔서 학교기업 클러스터 교류회
  • 박해용 기자
  • 승인 2011.11.24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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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질병 발생 등 실내공간 문제점·대안 토론


한밭대학교는 25일 오후 7시 대전유성 리베라호텔 1층 토치홀에서 지역사회와의 공동발전을 위한 학교기업 클러스터 교류회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한밭대 학교기업 G.STA가 주관해 개최한다. 이번 교류회는 새집증후군에 따른 신종질병 발생등 실내공간의 문제점과 대안을 토론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 가는 실내 공간’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아울러 그동안 한밭대 학교기업 G.STA가 쌓아온 실내 환경 크리닉 사업 기술개발성과도 함께 발표한다.
행사 주요 내용은 대전·충청지역의 실내환경 관련 민·관·학 CEO전문가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사균 한밭대 교수의 경과보고, 이원묵 한밭대 총장의 환영사, 이상민 의원, 정재현 충주대 학장, 강용식 한밭대 명예총장의 축사, 홍보영상, 상호 교류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한밭대 학교기업 G.STA’는 국민건강과 밀접한 실내공기를 오염으로부터 보호하고자 지난 2004년에 설립됐다.
세균측정 및 폼알데하이드, 총휘발성유기화합물 등의 항목을 주 시험방법으로 전국 총 750여 개 학교의 실내공기질을 측정·분석해 관리해줌으로서 새집·새학교증후군 등의 신종질병 예방에 앞장서 국민건강에 기여해 왔다.
특히 ‘한밭대 학교기업 G.STA’는 ‘고효율 광촉매 박막 제조에 관한 연구 및 실내공기 VOCs 저감을 위한 촉매 나노복합 분체 개발’, ‘가시광활성 나노복합분체를 이용한 공기청정기 폴리머 필터 개발’ 등의 기술개발과제를 수행했으며 ‘가시광활성 이산화티타늄 광촉매 및 이의 제조방법’ 등을 특허출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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