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신창면, 구제역·AI 예방교육
아산 신창면, 구제역·AI 예방교육
  • 유명근 기자
  • 승인 2011.11.27 19: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산시 신창면(면장 김흥삼)은 겨울철 구제역 및 AI재발 위험성이 한층 높아지고 있고, 구제역예방접종 항체 양성률이 저조해 신창면 전체 축산농가를 상대로 지난 25일 신창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구제역 및 AI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신창면은 올 초에 한우 1농가(44두)와 돼지 3농가(5328두)에서 구제역이 발생해 매몰 처리했으며, 올 겨울에는 구제역 및 AI로 축산농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창면 전체 가축사육농가를 대상으로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김흥삼 신창면장은 “한·미 FTA협정체결로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구제역 및 AI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문수의사를 초빙해 면내 축산농가 전체를 상대로 가축사육관리 요령과 백신예방접종 방법 등 교육을 실시해, 올 겨울에는 단 한 건의 구제역 및 AI가 발생하지 않도록 농가로부터 자율적으로 방역을 강화해 축산농가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하고 경제적 손실을 방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