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佛 국영철도와 MOU
코레일, 佛 국영철도와 MOU
제3국 국제프로젝트 공동 진출 방안 등
  • 박해용 기자
  • 승인 2011.12.07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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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준영 사장이 기욤 페피 SNCF 총재와 MOU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허준영 코레일 사장은 지난 6일 오후 3시(현지 시각) 프랑스 파리 소재 SNCF(국영철도운영공사) 본사에서 기욤 페피(Guillaume Pepy) 총재와 KTX 안전운행을 위한 고속차량 정비기술의 고도화에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고속차량 정비전문가 양성 및 부품 공동구매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 주요 내용은 KTX 차량 유지보수에 대한 기술 협력, 차량 정비전문가 양성 훈련, KTX 보수품 공동 구매, 철도기술력 향상, 제3국 국제프로젝트 공동 진출 방안 등이다.
8일 있을 제79차 UIC 총회 참석차 프랑스를 방문 중인 허 사장은 KTX 차량의 주요 부품 제작사인 훼블레(FAIVELEY)와 알스톰(ALSTOM)의 제작공정(아미앵 소재, 브레이크 생산공장, 르크루즈 소재 대차 제작공장)을 직접 둘러본 후 두 회사의 CEO와 KTX 부품 구매 및 개발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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