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발전연구원은 강원도 오투리조트에서 전체워크숍을 가졌다.
지난 11일부터 3일간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일방적인 강의형식의 교육을 벗어나 모든 직원이 직접 참여하여 과제를 선정하고 이를 해결해가는 일명 ‘퍼실리테이션’ 방식으로 운영됐다.
충발연 박진도 원장은 “우리의 문제는 남이 아닌 내가 주인이 되어 해결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연구활동, 연구원 생활, 조직의 소통과 공감, 연구역량 강화 등의 문제의식을 공감하고 함께 실천할 때, 자율과 연대, 그리고 열정으로 똘똘 뭉친 열린 연구원이 될 수 있다.”고 이번 워크숍의 취지를 강조했다.
한편 충발연은 매년 전직원이 참여하는 워크숍 개최와 교육프로그램 등을 개발해 조직활성화와 역량강화를 뒷받침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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