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활동은 2089건으로 전년대비 3.6% 증가했으나 구조인원은 57명으로 전년대비 16.2%감소했다. 분석결과 이는 귀가지연 등 단순 위치정보 확인 및 동물구조 출동으로 인하여 구조출동은 증가했으나, 화재 및 대형 교통사고 감소로 구조인원은 감소 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급활동은 1만4615건으로 전년대비 4.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급출동은 질환, 교통사고, 사고부상 등 전체건수에서 고른 증가세를 보였다. 월별 이송건수를 분석하면 8월, 5월, 6월 순으로 나타나 행락객들이 몰리는 여름철에 구급사건이 많이 일어나는 것으로 분석됐다.
서북소방서 관계자는 “연중 구조·구급훈련 등을 통해 향상된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서북구 시민들의 안전도우미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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