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진태구 태안군수는 지난 13일 부서장, 읍·면장 연석회의에서 “아름다운 휴양도시 조성과 당면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국비확보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진 군수는 “각 분야별 신규 사업 발굴노력 또한 필요하다.”며 “군민들이 필요로 하는 분야에 국비가 적기에 투입될 수 있도록 국비확보를 위해 노력하라”고 당부했다.
또 “소 값 하락과 이상기후 등으로 사료용 청보리의 재배가 어려워지고 폭등하는 사료값 때문에 축산농가들이 어려움에 처해 있다.”며 “사료값을 다 지원할 수는 없지만 사료구입비의 일부라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이 밖에도 연두순방 결과에 대해 “연초에 군민들과 함께 지역현안과 군정비전에 대해 공감하고 소통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건의 사항에 대한 조치결과는 서면으로 통지하고 가능하면 애로사항이 연내 모두 해소될 수 있도록 조치하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