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금융위기 이후 부동산 투자패턴도 바뀌고 있는 것도 임대형 부동산이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로 꼽히고 있다.
대표적인 수익형 부동산 상품은 당연 오피스텔, 도시형 생활주택, 상가, 오피스 등으로 오피스텔이나 도시형 생활주택이 늘어나고 있는 1~2인 임대수요를 겨냥해 인기가 높다면, 수익형 부동산의 원조인 상가는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주목을 받는 상품이다.
대전의 경우 유성의 대우건설, 동기종합건설 등 오피스나 비즈니스 호텔 등 새로운 상품도 속속 선을 보이고 있다.
상가114 관계자는 “무분별한 투자보다는 본인의 자금에 맞는 상품으로 투자 포커스를 맞춰야 한다.”며 “수익형 부동산에서 안정적인 수익을 위해서는 임대수요가 풍부한 지역을 타겟으로 해야 하며 현장에서 주어지는 혜택보다는 개발호재가 풍부해 향후 발전가능성이 있는 지역인지 따져보고 임차인이 선호라는 입지인지도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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