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형 부동산 봄맞이 분양시장 활기
수익형 부동산 봄맞이 분양시장 활기
“본인 자금 맞는 상품으로 투자 포커스 맞춰야”
  • 고일용 기자
  • 승인 2012.02.20 18: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겨울 추위가 끝나가면서 수익형 부동산 분양대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전망이다. 정부에서 세제혜택, 규제 완화 등 각종 지원을 하고 있으며,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한 증시불안 요소로 실물자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아파트에 대한 관심도가 떨어지면서 상대적으로 수익형 부동산이 관심을 끌고 있는 것이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부동산 투자패턴도 바뀌고 있는 것도 임대형 부동산이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로 꼽히고 있다.
대표적인 수익형 부동산 상품은 당연 오피스텔, 도시형 생활주택, 상가, 오피스 등으로 오피스텔이나 도시형 생활주택이 늘어나고 있는 1~2인 임대수요를 겨냥해 인기가 높다면, 수익형 부동산의 원조인 상가는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주목을 받는 상품이다.
대전의 경우 유성의 대우건설, 동기종합건설 등 오피스나 비즈니스 호텔 등 새로운 상품도 속속 선을 보이고 있다.
상가114 관계자는 “무분별한 투자보다는 본인의 자금에 맞는 상품으로 투자 포커스를 맞춰야 한다.”며 “수익형 부동산에서 안정적인 수익을 위해서는 임대수요가 풍부한 지역을 타겟으로 해야 하며 현장에서 주어지는 혜택보다는 개발호재가 풍부해 향후 발전가능성이 있는 지역인지 따져보고 임차인이 선호라는 입지인지도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