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김선형 교수 교육부장관상 수상
순천향대 김선형 교수 교육부장관상 수상
발명 경진대회 우수작품 지도 공로 인정
  • 이강부 기자
  • 승인 2007.08.16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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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지도하면 학생경쟁력은 두 배, “생각하지도 않은 상을 받아서 좀 쑥스럽네요. 특허관련 강좌를 개설해 지도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아 뿌듯하기도 합니다”
순천향대 정보통신공학과 김선형 교수가 교육인적자원부가 후원하는 제6회 대한민국 청소년 발명(과학)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작품을 지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도자에게 주어지는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상을 받아 화제가 되고 있다.
거슬러 올라가면 김선형 교수의 특허발명 지도는 지난 2003년부터 학생들에게 개설한 발명 특허학 개론에서 시작돼 2000년 특허청시행 특허 넷 시범대학교로 순천향대가 선정 되면서 대학 내 정보통신창업지원센터에 특허 넷 운영센터를 설립 운영하고 2003년 특허청 후원으로 순천향대 내에서 발명 특허학 개론 강좌가 시작됐다.
2007년 1학기 발명 특허학 개론 수강생들에게 발명특허교육을 기반으로 학생들 나름대로 구상한 발명 아이디어를 청소년 발명(과학)아이디어 경진대회에 출품토록 권유하고 이중 정보기술공학부 서명환 학생이 ‘EHF(60GHz)대역 차량용 레이더 시스템’으로 은상을 수상했다.
김 교수의 이러한 노력에 한국대학발명협회(회장 이주형)는 그 동안 김선형 교수의 활동에 대해 교육부에 지도자상 추천해 수상하게 됐으며 김 교수는 2001년 한국특허학회 부회장, 2002년부터 한국대학발명협회 부회장을 맡아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충남북부상공회의소 내 특허기술지원센터에서 수행중인 특허청지원 사업 운영위원으로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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