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두산위브지웰시티’ 4월 분양한다
청주 ‘두산위브지웰시티’ 4월 분양한다
주거·상업·공공기능 결합된 복합단지… 교통이용 편의
  • 뉴시스
  • 승인 2012.03.08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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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이 신영대농개발과 함께 청주 복대동에 4월 분양할 1956세대 규모의 두산위브지웰시티 조감도.
정부 부처의 세종시 이전 결정에 따라 충청권 분양시장에 봄바람이 부는 가운데 두산건설(CEO 최종일)이 신영대농개발(대표 정춘보)과 함께 청주 복대동에 1956세대의 ‘두산위브지웰시티’를 4월 분양한다.
지하 3층, 지상 45층의 8개동 규모로 2015년 완공 예정인 ‘두산위브지웰시티’는 1956세대의 매머드급 단지로 공급면적기준 113㎡(옛 34평형) 단일평형으로 구성된다.
올해 8월 개점 예정인 현대백화점과 롯데아웃렛이 단지에 인접하는 등 편의시설이 우수할뿐만 아니라 교육, 주거여건이 뛰어난 청주 최고의 복합단지라는 점에서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두산건설은 청주∼세종시간 직선도로가 2015년에 예정대로 완공되면 세종시까지 20분 정도면 도달 가능하고, 각 고속도로와 오송역까지 십여분이면 진입할 수 있어 분양에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중부권 최대 규모의 현대백화점과 롯데아웃렛이 개장하면 단지에서 도보로 이용이 가능, 상권도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두산위브지웰시티 단지와 접해있는 1차 지웰시티 상가에 이미 은행, 병원, 레스토랑 등 다양한 근린생활시설과 피트니스, 에듀센터 등 대형 상권이 형성돼 있어 2차 상가에 대형 멀티플렉스 등이 입점하면 시너지 효과가 높을 것이란 분석이다.
두산건설은 두산위브지웰시티 입주 시점에는 이 같은 대형 상권을 바탕으로 주거, 상업과 문화시설이 들어선 복합 미니 신도시로 발전할 것으로 자신하고 있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청주 최고의 단지에 걸 맞게 건폐율이 30% 미만으로 조경면적이 넓어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고, 타워형 주동 배치로 조망권이 우수하며, 넓은 중앙공간을 확보하고 동을 배치해 세대 내에서 중앙광장을 바라볼 수 있어 개방감과 조망권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또 “두산건설의 올해 첫 물량으로 청주 최고의 복합단지 내 청주 두산위브지웰시티를 분양하게 돼 기대가 크다.”며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단지로 앞으로 개발 호재가 많음에 따라 수요자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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