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대 총선 충남 ‘천안을’ 박상돈 자유선진당 예비후보가 19일 오전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비정규직 철폐 등 6대 프로젝트 48개 공약을 발표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수도권 규제완화를 철폐해 천안의 성장 동력을 되살려 ‘번영과 복지 천안’을 만들겠다.”며 “과도한 유류세를 대폭 인하해 기름가격을 대폭 인하하고 보유차량 등을 고려해 유류세를 차등부과해 가정이 행복한 나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영·유아를 키우는 워킹맘의 고충해결을 위해 1시간 늦게 출근하고 조기 퇴든이 자유로운 제도를 마련하겠다.”며 “도시근로자 가구 월평균 소득으로 대학등록금이 결정될 수 있도록 하고 실업 걱정이 없도록 고용안전망을 대폭 확정하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천안지역 공약과 관련 쌍용2동 선거구 즉각 환원,자전거 전용 도로망 구축, 천안야구장 건립, 북부노인종합복지관 건립, 성환읍내 주차장 난 해소, 직산읍 주민통행로 개설, 성거읍사무소 주변지역 개발, 입장면 보건지소 증축 등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