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식목행사’ 자운대서 열어
대전시 ‘식목행사’ 자운대서 열어
메타세콰이어 등 5종 1만여본 식재키로
  • 박희석 기자
  • 승인 2012.03.21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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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오는 4월 5일 식목행사를 유성구와 함께 유성구 자운대 교육사령부 아파트 옆 산림에서 군인과 그 가족 등 지역주민과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 기관ㆍ단체, 가족 등 약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이번 식목행사에서는 2㏊의 면적에 메타세콰이어, 백철쭉, 자산홍, 영산홍 등 5종 1만여본의 나무를 심을 예정이다.
시는 이달 말까지 기관ㆍ단체 시민 등을 대상으로 선착순 공개 모집할 계획이다.
나무심기 행사 참여를 원하는 시민 여러분께서는 푸른도시과(전화 600 - 3695~7 또는 FAX 600-3695)로 신청하면 된다.
대전둘레산길 7구간인 금병산의 자락의 자운대 주변 나무가 없는 산림을 복구해 자연과 각 자치구에서도 동구와 중구청가 4월 5일 동구 이사동과 중구 옥계동, 서구는 23일에 가수원동 빼울약수터에서 유성구는 시청과 같이 행사를 추진한다.
대덕구는 4월 3일에 장동에서 식목일 기념행사를 총 6ha의 면적에 1300여 명이 참석해 큰나무(높이1.5m이상) 8000본을 식재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저탄소 녹색성장 기반구축을 위해 나무심기와 숲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나무 나누어주기 캠페인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시민들이 선호하고, 꽃과 열매가 있는 청매실, 대추나무 등 유실수를 2그루씩 총 3000본을 나눠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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