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과 청소년의 비행예방을 위해 117지킴이 범죄예방활동이 본격화 된다.
대전 대덕경찰서(서장 주현종)는 21일 대덕경찰서 소회의실에서 경찰 16명, 강사 4명 총 20명이 참석해 학교폭력 및 청소년의 비행예방을 위해 117지킴이 범죄예방강사 위촉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된 117지킴이 범죄예방강사 4명은 평생학습강사 등 NGO 단체에 소속돼 평소 노인대학 및 입시학원 등 강사 경험이 풍부한 전문강사 출신으로, 최근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자발적으로 봉사하기 위해 경찰에 협조요청을 통해 이루어졌다.
이에 따라 학부모 자모회 등 문화센터 강의 시 청소년들의 학교폭력 등 비행행위가 발생할 것에 대비, 학부모에게 학교폭력 교육을 시킴으로 공감대 형성에 기여하는 등 117지킴이범죄예방강사로서의 역할을 본격화 한다.
이와 함께 117지킴이는 비행 청소년 선도 등 학생보호활동을 전개해 학생이 안전한 나라를 구현하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117지킴이 범죄예방강사 장모 씨(여·54)은 “모든 학생들이국가의 미래임을 명심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학교폭력예방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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