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활성화 재정조기집행 ‘박차’
지역경제 활성화 재정조기집행 ‘박차’
  • 백승균 기자
  • 승인 2012.04.02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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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은 경기불황과 물가불안이 겹쳐 날로 어려워지고 있는 서민경제의 회복을 위해 추진 중인 지방재정조기집행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홍성군의 올해 지방재정조기집행 대상액은 3330억원으로 이중 60%인 1998억원을 상반기 중에 집행할 방침으로 지난달 말까지 1012억원을 집행해 집행률 50.64%를 기록했고 이는 충남도 내 군 단위에서 두 번째로 높은 실적이다.
군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기집행의 파급효과가 크고 체감도가 높은 사업을 중심으로 조기집행을 추진하는 한편, 일자리 창출 확대 등 서민생활안정을 위해 전력을 다한 결과 지난달까지 양호한 실적을 올렸다는 판단 하에 향후 더욱 적극적으로 재정조기집행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재정조기집행의 효과가 군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목표를 상회하는 실적을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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