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 연예병사 포기
김태우, 연예병사 포기
  • 【뉴시스】
  • 승인 2007.08.20 19: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그룹 god 출신 가수 김태우(26)가 연예병사 지원을 포기했다.
김태우 측은 지난 3월 20일 입대한 김태우가 국방홍보원이 아닌 현재 몸담고 있는 이기자부대 수색대대에서 2년간 복무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태우는 국방홍보원 면접에 참여했으나 이미 정이 든 부대 동료들의 만류와 수색병의 임무에 매력을 느껴 이같이 결심했다는 것이다.
김태우는 소속사를 통해 “너무도 바쁘게 살아온 지난 10년 간의 시간을 조금은 여유로운 마음으로 다시 한 번 되돌아보고 가수로서 재정비할 수 있는 지금의 시간이 그다지 나쁘지만은 않을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김태우가 피처링한 MC 몽의 소 프레시는 각종 음악차트에서 1위에 오르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김태우 솔로 스페셜 앨범 제작 중 앨범 콘셉트와 맞지 않아 녹음만 하고 수록하지 않았던 곡의 노랫말은 24일부터 방송될 SBS TV 금요드라마 날아오르다 의 주제곡으로 쓰일 예정이기도 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