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교육청, 5만 발명브레인 육성 결실 맺어
시 교육청, 5만 발명브레인 육성 결실 맺어
대전발명동아리팀, 대한민국학생창의력올림피아드 금상 수상
  • 박해용 기자
  • 승인 2007.08.21 17: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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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2007대한민국학생창의력올림피아드에서 대덕전자기계고 발명동아리팀이 영예의 금상을, 금성초와 충남고의 발명동아리팀이 은상을, 금성초 발명동아리팀이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대전시교육청은 17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2007대한민국학생창의력올림피아드에서 대덕전자기계고 발명동아리팀이 영예의 금상을, 금성초와 충남고의 발명동아리팀이 은상을 금성초 발명동아리팀이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 대회에서 대덕전자기계고 발명동아리 F.C.I팀(Future Creator Invention 3학년 한빛찬얼, 박재원, 윤석준 2학년 정성, 박상훈, 성덕제, 임경묵, 지도교사 배은식)의 7명이 도전과제Ⅰ(상상세계 빨대구조물)부문에서 영예의 금상을 차지해 상금 100만원과 내년 5월에 미국에서 개최되는 세계 DINI대회에 참가자격을 얻고 학생 및 지도교사에게는 국외 문화탐방의 기회도 갖게 됐다.
또 금성초(꿈비팀)와 충남고(Vision beyond Desperation팀)이 도전과제Ⅲ(문화충돌)부문과 도전과제Ⅱ(우주여행)에서 은상을 차지했고 금성초(상상폭탄팀)이 장려상을 차지했다.
이 대회는 특허청이 주최하고 교육인적자원부 외 4개 기관이 후원하며 한국학교발명협회가 주관하는 대회로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새로운 문제에 도전하고 확산적 사고력, 참신한 창의력 및 통찰력을 발휘해 문제해결 능력을 길러주고 평가함으로써 21세기 지식·정보 기반사회를 선도할 창의성, 도전성, 협동성, 도덕성, 자신감이 있는 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시 교육청 강신곤 과학직업정보과장은 “이와 같이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된 것은 발명에 대한 호기심과 관심을 증대시켜 탐구력을 신장시키고 발명한국을 선도할 인재를 육성키 위해 5만 발명 브레인 육성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한 결과”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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