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지방세 체납액 징수 총력
아산, 지방세 체납액 징수 총력
내달 말까지 상반기 체납 집중 정리
  • 유명근 기자
  • 승인 2012.04.09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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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예금 압류·번호판 집중 영치

[아산] 아산시는 2012년 지방세 이월 체납액 225억원의 체납액 징수를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이번 지방세 체납액 징수 총력 추진은 국내외 경기 침체의 여파로 체납액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시 재정확보에 지장을 초래하고 있어 지방 재정 확충 및 건전한 납세풍토를 조성하고자 함이다.
효율적이고 집중적인 체납액 관리를 위해 읍면동 및 세무과 전 직원 책임 분담제를 실시하고 납세지원 콜센터를 통한 지속적 독려 및 홍보를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
또 한 발 빠르고 신속한 체납처분을 위해 부동산, 차량 외에도 NICE 협약을 통한 전자예금을 압류하고 더 나아가 공매처분까지 실시 할 예정이다
고액 상습 체납자는 명단 공개, 출국 금지, 신용정보 등록 등으로 특별 관리하고 자동차세 체납액 징수를 위해 자동차 번호판의 집중적인 영치 활동을 실시한다.
특히 내달 31일까지는 2012년 상반기 체납 집중 정리 기간으로 고질 체납자 및 체납 차량을 중점 관리할 계획이다.
아산시 세무과장은 “오는 6월부터는 전화 한 통화로 24시간 365일 전국 어디서나 편리하게 지방세 납부가 가능해진다.”며 “체납세금을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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