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교육지원청은 10일 2층 유아교육센터연수실에서 2012년 청정학교 서포터즈를 발족하고 불법찬조금 근절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청정학교 서포터즈란 청렴하고 깨끗한 학교풍토를 조성하고 건전하고 합법적인 학교발전기금 조성을 유도키 위해 학부모와 시민단체로 구성된 조직이다.
예산 청정학교 서포터즈는 각 학교에서 자모회장을 맡았거나 맡고 있는 학부모들과 어머니협의회, 자율방범대, 바르게살기운동본부, 예산청년회의소, 늘푸른예산 21, 주부교실 등 다양한 시민단체 회원들 14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촉장을 전달받은 서포터즈 회원들은 앞으로 학교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교사 수고비, 회식비, 임원회비, 운동부 출전경비 등 학교발전기금의 절차와 방법을 위반하고 조성되는 금품을 근절하는 활동을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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