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에서는 유용미생물 배양기에서 매주 8ton을 생산해 농업인에게 2주 1회 40ℓ씩 무료로 공급(주 2회 수·금요일)한다.
센터에서 공급하는 유용미생물은 자연계에 존재하는 광합성세균, 효모균, 유산균 등을 배양한 것으로 80여 종의 유용한 미생물로 이뤄져 토양의 연작장해 경감, 생리장해 예방, 축산농가의 사료효율 향상, 소독 및 악취제거 등 농업적인 활용과 함께 효과에 탁월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업인의 바쁜 영농기 효과는 좋으나 직접 생산 사용키 어려운 각종 미생물의 배양 등의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기 위해 농업기술센터에서 직접 생산·공급하고자 유용미생물배양기를 증설해 미생물액비를 주당 8톤 이상 생산해 유기물 분해촉진, 토양개량, 식물영양분보급, 토양병해충예방 등 친환경농업 실천과 함께 농업용 자재절감에 따른 경영비 절감효과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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