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군은 오는 6월 5일까지 가축전염병 발생 및 확산 차단을 위한 예방주사 및 약품공급을 실시한다.
이번 예방접종 대상은 소, 돼지, 닭, 개, 꿀벌 등 5개 축종 882만 마리로, 지원백신은 소 탄저·기종저백신 외 11종의 약품이 무상 공급된다.
특히 여름철 모기매개 질병인 소 아까바네, 유행열, 돼지 일본뇌염 등과 같은 가축전염병 예방접종은 모기 출현전인 5월 말 이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이상혁 농업지원과장은 “가축 전염병으로부터 축산농가를 보호키 위해 1억4000만원을 투입하고 예방접종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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