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 119구조대는 지난 23일 반야산 일대에서 본격적인 산행철 조난사고와 추락사고 등에 대비한 ‘산악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봄철 산행 인구의 증가에 따라 조난, 추락, 실족 등 산악사고 발생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신속한 조난자 위치 파악 및 구조를 위해 실시됐다. 119구조대원들은 갑작스런 악천후로 다수의 등산객들이 실족 사고를 당했다는 가상의 상황을 설정해 각종 사고 유형에 따른 훈련과 산악지형 파악, 등산로 안내판을 점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