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은 철도의 업무 특성에 따라 ▲영업 ▲운전 ▲차량 ▲시설 ▲전기 5개 과목으로 나눠져 실시된다. 이번 사이버 교육 도입은 하루 24시간을 교대로 전국 20여개 지사 및 차량관리단 등에 나누어져 근무하는 현장 직원들이 처한 시·공간적 제약에 따른 소집교육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관계자는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사이버 교육으로 진행하는 것은 철도 및 도시철도 운영기관 중 첫 시도”라며 “언제든 학습할 수 있는 사이버교육환경 조성, 시간과 비용 절감은 물론 업무공백도 방지해 산업재해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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