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통화’로 설날 현장 근무자 격려
‘영상통화’로 설날 현장 근무자 격려
KTF 조영주 사장, 내달 1일 WCDMA 전국망 서비스 현장상황 점검
  • 박해용 기자
  • 승인 2007.02.20 18: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TF 조영주 사장은 설 연휴기간에 강남구 서초동에 위치한 KTF 망관리센터를 방문해 명절 주요 도로상의 통화품질 현황을 점검 했다.
이날 조 사장은 WCDMA폰을 이용한 다자간 영상통화를 통해 전국 각 지역의 교환국과 주요 고속도로 및 국도상의 기지국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명절에는 고속도로 상에서 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통화량이 증가하기 때문에 안정적 통화품질을 위한 현장 근무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때문에 조 사장은 지난 2005년 취임 이후 명절마다 쉬지 않고 휴일근무 중인 현장근무자를 직접 찾아 다과를 함께 하며 가족과 함께 하지 못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해 왔다.
KTF는 WCDMA 1등이라는 목표아래 오는 3월 1일 세계 최초 WCDMA 전국망 서비스를 앞두고 있어, 지난해부터 망 구축 및 안정화에 힘쓴 현장근무직원들에 대한 조 사장의 애착은 남다르다.
특히 조 사장은 “전국망 서비스가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며 “그동안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안정화에 힘 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부고속도로 중부센타 죽암휴게소 기지국 이정태 과장은 “설날에 가족들과 함께 하지 못해 아쉽지만, 사장님 얼굴을 직접 보며 위로말씀을 들으니 피곤한 지도 모르겠다”며 환하게 웃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