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빙기 대비 건설현장 일제 점검
해빙기 대비 건설현장 일제 점검
대전노동청, 내달 16일까지 지반·토사붕괴 위험 현장
  • 고일용 기자
  • 승인 2007.02.20 18: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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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노동청은 해빙기를 앞두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내달 16일까지 약 4주간 지반 및 토사붕괴 위험 등이 있는 건설현장 40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지반·토사붕괴의 우려가 있는 현장, 안전조치 미흡으로 중대재해가 발생한 현장, 재해율 불량업체가 시공하는 현장 등에 대해 실시한다.
점검반에 산업안전공단 전문가를 참여시켜 해빙기 대비 지반·토사붕괴 예방조치, 추락 및 감전사고 예방조치, 산업안전보건관리비의 목적외 사용 등, 근로자의 보호구 착용 여부 등에 관한 사항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지반·토사붕괴 예방조치 불량, 추락 및 감전사고 방지조치 소홀 등 안전조치 위반으로 적발된 사업주에 대하여는 작업중지 등 엄정조치 하고 안전모 등 보호구 미착용 근로자에게는 즉시 과태료를 부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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