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 안전점검 시행
문화재 안전점검 시행
  • 강민성 기자
  • 승인 2012.05.10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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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청장 김 찬)은 여름철 우기를 대비하여 오는 14일부터 23일까지 국가지정문화재 160개소를 대상으로 문화재와 주변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시행한다.
이번 점검은 문화재청 직원으로 합동점검반(6개조 12명)을 편성해 14개 시·도 80개소(국보 4, 보물 18, 사적 20, 천기 17, 중민 10, 명승 2, 등록 9)에 대해 현장을 직접 점검하며, 나머지 80개소는 해당 지방자치단체가 자체적으로 점검하도록 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문화재 변형 여부와 축대, 절개지 등 위험지역, 각종 문화재 시설물의 훼손과 파손 여부 등이며, 아울러 침수·유실 방지를 위한 모래주머니, 비닐 확보 여부 등 사전 준비사항 등을 함께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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