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문화재청 직원으로 합동점검반(6개조 12명)을 편성해 14개 시·도 80개소(국보 4, 보물 18, 사적 20, 천기 17, 중민 10, 명승 2, 등록 9)에 대해 현장을 직접 점검하며, 나머지 80개소는 해당 지방자치단체가 자체적으로 점검하도록 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문화재 변형 여부와 축대, 절개지 등 위험지역, 각종 문화재 시설물의 훼손과 파손 여부 등이며, 아울러 침수·유실 방지를 위한 모래주머니, 비닐 확보 여부 등 사전 준비사항 등을 함께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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