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행복한 부부 만들기’ 특강
농어촌公 ‘행복한 부부 만들기’ 특강
건양대 조남희 교수
  • 고일용 기자
  • 승인 2012.05.21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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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와 노동조합 충남본부지부는 21일 부부의 날을 맞아 건양대 조남희 교수를 초빙해 ‘행복한 부부 만들기’ 특강을 실시했다.
JOY 행복 상담원장이며 ‘행복한 부부 전도사’로 불리는 조남희 교수는 이날 강의에서 행복한 부부는 결혼생활을 통해 서로의 꿈을 실현하도록 앞에서 이끌고 뒤에서 밀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조 교수는 첫째, 사랑합니다. 당신을 고치려 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존중하며 둘째, 부탁합니다. 저를 좀더 사랑해 주세요 셋째, 고맙습니다. 당신이 제게 주신 모든 것에 등 부부행복 원칙을 제시했다.
또한 “부부는 서로를 부양해야 할 의무가 있고 서로 힘을 합쳐 가정을 돌봐야 진정한 부부라 할 수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노년의 부부가 사랑을 다시 확인하고, 그들의 행복이 더욱 빛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공근 노조지부장은 “충남지역본부가 가족적인 직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한 만큼 기존 관념을 탈피한 형식으로 개최했다.”며 “누구나 일하고 싶은 직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은 노동조합 충남본부지부에서 가정의 달과 부부의 날을 맞아 일상에 지친 조합원들 생활의 활력을 재 충전시켜 주며 가정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는 계기를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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