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에 따르면 산업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4월 20일 서류심사를 거쳐 6월 28일 교수등 전문가로 구성된 현지심사단의 심사결과 생산성혁신부문 수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심사는 리더십과 의사결정,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적 책임, 비전실현전략의 수립과 전개, 지역주민의 이해와 관계증진 등 총 8개 부분으로 나눠 실시됐다.
특히 리더십 부문에서 주민정보화교육을 위한 주민정보센터 운영과 e-재래시장 및 정보화마을 운영 등이 큰 성과를 나타냈고, 고객만족부문에서 건강목욕탕운영과 밑반찬전달서비스 등 자원봉사활동의 전 직원 참여 및 활성화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장우 동구청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동구가 혁신활동에 선도적 역할을 해달라는 격려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구민을 위해 끊임없이 행정능률 향상과 경영혁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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