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천안역은 7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K-water 천안권 관리단과 함께 천안역 맞이방 및 이동통로에서 세상을 변화시키는 글로벌 자전거 지원 오픈 이벤트 및 캠페인을 시행했다.
이날 행사는 천안역 직원 및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K-water 천안권 관리단 직원이 참여하여 열차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특히 오픈 이벤트는 실종유괴예방 워크북과 고객이 직접 드림바이크 모델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행사를 준비한 천안관리역장은 “내전으로 인하여 멀고먼 길을 걸어서 학교를 다니는 학생들에게 이벤트에 참여한 모든 고객들의 작은 정성으로 자전거를 기부할 수 있어서 정말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며 “우리에게는 건강함을 주는 자전거일지는 모르지만 내전을 겪은 스리랑카의 어린이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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