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책촉촉 책 드림 콘서트’는 전국으로 연결돼 있는 철도처럼 독서환경을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한 독서나눔 사업으로 지난 5월 24일 동대구역에서 정호승 작가와 함께 진행돼 대구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이번 대전지역은 얼마 전 개봉한 영화 ‘은교’의 저자 박범신 작가와 함께 한다.
이번 책 드림콘서트는 문화부의 2012캠페인 ‘하루 20분 1년 12권 읽기’와 한밭도서관의 ‘인문고전 읽기’, 희망의 책 대전본부의 ‘우리 대전 같은 책 읽기’ 등 대전 지역의 다양한 독서 관련 기관 및 사업들과 연계 운영하고, 또한 책 드림행사로 참가자 전원에게 함께 읽는 책을 선물할 예정으로 대전 지역 주민들의 독서환경 개선을 위한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전지역의 제2회 책책폭폭 책드림콘서트는 지난달 대구지역에 이어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 사업으로 좋은 사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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