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19일 국토해양부가 전국 개발제한구역을 관리하는 7개 광역권의 92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한 ‘2112년 개발제한구역 친환경·문화 공모’에서 대덕구 장동 여가녹지사업이 선정돼, 국비 5억원 및 시·구비 5000만원 등 5억 5000만원을 투입, 대덕구 장동 계족산 입구에 총 2800㎡ 면적에 탄소 숲, 체육시설 및 쉼터 공간 등 친환경 여가녹지가 조성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원이 조성되면 자연과 상생하는 녹지 공간이 형성돼 개발제한구역내 거주민들과 계족산, 장태산 휴양림을 찾는 탐방객들의 여가생활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구 이만유 도시관리팀장은 “앞으로도 개발제한구역 매수 토지를 적극 활용, 여가녹지 공간을 조성해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대덕구를 만들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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