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일논단] 대통령 후보자들끼리 비방말고 깨끗한 정책선거운동 펼쳐라
[충일논단] 대통령 후보자들끼리 비방말고 깨끗한 정책선거운동 펼쳐라
  • 송낙인 본부장 서부취재본부
  • 승인 2012.06.25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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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12월 19일 18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비방, 흑색선전, 허위사실유포 등을 하지 말고 깨끗한 정책 선거운동을 전개해야 한다.
국가의 원수이며, 외국에 대하여 대한민국 국가 대표, 행정부 수반, 비상권한, 형사상면책특권, 국군통수권 등 막강한 권력을 소지하고 싶어서 출마한자들이 국민들 앞에서 상대방 후보들에게 비방, 흑색선전, 허위사실유포, 금품선거 등을 하면 대한민국국민들의 실망감이 커져가고 있다. 대통령 선거만은 꼭 정치개혁이 말이 아닌 행동으로 실천돼야 한다.

◆ 각 출마의사 표명한 각 후보들에게 4무3유(四無三有) 선거 운동 전개를 권하고 싶다.
먼저 ‘4무’ 선거운동은 상대방 비방, 흑색선전, 허위사실 유포, 금품살포와 같이 유권자들의 합리적인 후보 선택권을 침해하는 네거티브 선거운동을 하지 말자는 것이다.
또 ‘3유’ 운동은 진실된 공약, 선의의 경쟁, 깨끗한 선거운동으로 정책선거 구현과 선진정치 실천으로 정치권에 대한 국민들로부터 신뢰와 믿음을 회복하고자 하는 것이다.
◆ 깨끗한 정책 선거로 선의의 경쟁을 해야 하지 상호 비방, 흑색선전, 허위사실유포. 따위는 하지 말아야 한다. 세월이 진실을 말해준다.
◆ 대통령 후보자들에게 서로 서로 비방 하지 말고 그들이 정책 대결로 나아 갈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합시다. 그것이 바로 진정한 대통령 후보란 것을 명심합시다. 그리고 대선 주자님들 욕심을 버리는 자들에게 승리의 깃발이 찾아 올 것입니다. 현재 출마한다는 뜻을 밝힌 분다 훌륭한 분 모신 것은 대한민국의 영광이 아닐 수 없다. 누가 되시던 정권 찾아 국민들이 마음 편안히 아무 걱정 없이 잘 먹고 잘살게 하고 바른 나라의 위상을 만들어 나가면 된다. 서로 비방이나 흑색선전, 허위사실유포 등은 많이 유포시키거나 남을 물고 늘어지면서 헐뜯는 자는 국민들이 그 후보를 잘 보지 않고 지지도 않습니다. 모두다 제살 깎기이고, 두려누워 하늘에 침뱉기식 입니다. 정말 너무 보기 안 좋습니다.
◆ 정권교체가 목표라면 네거티브 하는 후보는 절대로 대통령이 당선 돼서는 안 된다. 그러한 분은 전 국민들이 그분에 대하여 낙선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여 꼭 낙선시켜야 한다. 제발 상대후보 네거티브하지 맙시다.
◆ 사표(師表)를 소지하고 국민들의 표본이 될 수 있는 자라야 하지 전과자나 국가관이 전혀 없고 시정잡배나 건달들이 정권을 잡는 경우라고 가상 했을 때 앞으로 대한민국이란 글자 네 자가 사라질 수 있으므로 국민들은 명심해야 한다.
◆ 어느 선거를 막론하고 각종 불법선거운동이 되풀이 돼 왔고 줄어들 줄 모르는 양상을 우리 주변에서 자주 봐 왔었다. 금품살포, 후보자비방, 흑색선전, 지역감정 조장, 공무원선거개입행위 등은 이른바 크게 5대 선거사범으로 규정하고 있다. 5대 선거사범유형을 볼 때 거의가 후보자들의 행위로써 우리 유권자들은 쉽게 구별할 수가 있고 미리 차단할 수도 있는 행위임에도 이를 뿌리치지 못하고 방심하게 되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는 것이 대한민국의 현실 정치이다.
공명정대한 선거를 치르기 위해선 후보자들의 마음자세가 매우 중요함은 물론 귀중한 한 표를 행사할 유권자 또한 정신자세가 바로서야 한다고 본다. 금품을 살포하고 다른 후보자의 신상을 비방해 어떻게 하던지 당선되고 보자는 식의 선거풍토는 이제 꼭 사라져야 한다.
깨끗하고 돈 안 드는 선거문화정착을 위해서 안주고 안 받기의 사고방식이 이뤄져야 함에도 오히려 후보자들이 금품을 살포하고 향응을 제공함으로써 선량한 유권자들을 현혹해 진정한 투표권행사를 방해하고 있다.
그리고 우리 유권자들의 정신자세가 바꿔져야 한다. 비방, 흑색선전, 허위사실유포, 금품살포 및 향응제공에 넘어가지 말고 바로보고, 바로알고, 바로 찍어서 그야말로 어느 때 보다도 공명정대하고 돈 안 드는 깨끗한 대선이 치러지도록 국민 모두가 동참하자.
◆ 선거 출마자들은 상대후보 흠집 내기와 신상 털기 등 그동안 선거 때 만연돼 왔던 네거티브식 선거운동을 지향하고, 국가발전과 국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는 출마의 변으로 내놓았던 초심의 자세를 잃지 말아야 한다.
결국 국민들이 선택해야 하지만 후보자 간 정정당당한 정책 대결을 통해 진정한 목민관으로 선택돼야 한다. 또한 상대후보 비방보다 후보자 간 격의 없는 정책토론의 장을 펼치고, 공감과 화합을 이끌어 냈을 때 비로써 민주주의 선거문화가 정착 될 것이다.
후보자 간 서로 격려와 독려 속에 깨끗한 선거를 이끌어 갈 때 국민들이 외면하겠는가! 오히려 더욱 관심과 격려를 아끼지 않을 것이다. 후보자들은 지역, 혈연, 학연 등 연고관계와 비방 흑색선전에 기대는 잘못된 관행을 되풀이 하지 않기로 하고 18대 대통령 선거는 꼭 정책대결로 깨끗한 선거를 이룩하자! 그래야 국민들이 높이 대통령후보자들을 존경하면서 받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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