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민간건축 우수공사장 3곳 선정
대전시 민간건축 우수공사장 3곳 선정
새로남교회 드림센터·블루샵 레지던스호텔·센트럴자이 아파트
  • 김일환 기자
  • 승인 2012.06.28 20: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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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서구 만년동의 새로남교회 드림센터와 둔산동의 블루샵 레지던스호텔, 중구 대흥동 소재 센트럴자이 아파트 등 3곳을 2012년 민간건축 우수공사장으로 선정했다.
건축물의 견실한 시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년 실시하는 우수공사장 선정에서 서구의 계룡건설산업(주)가 시공 중인 새로남교회 드림센터는 신기술·신공법에 의한 시공우수 관리부문에서, 파인종합건설(주)의 블루샵 레지던스호텔은 환경관리 및 지역경제활성화 기여도 부문에서, 중구 대흥동에 시공중에 있는 GS건설(주)의 센트럴자이는 안전관리부문에서 각각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올해로 18회째 선정된 3개소의 우수공사장은 이번 각 자치구에서 엄선해 추천된 건축현장으로 건설기술의 선진화 및 현장관계자들의 안전관리의식 등이 생활화되면서 우수공사장으로 손색이 없었으며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현장 확인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우수공사장으로 선정된 시공사 및 감리회사에게는 7월 말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라며 “선정대상 현장에 대해서는 모범현장으로 대·내외 홍보와 함께 관계공무원 및 관내 건설현장 기술자를 대상으로 현장투어를 실시하고 관내 대학교에 통보해 공학도들의 현장실습 장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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