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명선 시장, 물놀이 취약지 사고예방 시스템 마련 주문
황명선 시장, 물놀이 취약지 사고예방 시스템 마련 주문
침수지 사전점검 등 지시
  • 최춘식 기자
  • 승인 2012.07.16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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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황명선 논산시장은 16일 주간업무보고에서 “작년에는 여름철 안전사고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며 “본격적인 물놀이철을 맞아 양촌 밤나무골, 가야곡 병암리 등 취약지역에 보트 배치 등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오는 10월 6일 계백장군유적지에서 개최 예정인 황산벌 전투재현행사와 관련 주차장 확보 대책 추진에 철저를 기해 행사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또 황 시장은 “논산역 광장 택시 호객행위가 아직도 이뤄지고 있다.”며 “주ㆍ야간 단속이나 카메라 설치 등 대책을 조속히 강구해 확실하게 개선될 수 있도록 의지를 갖고 추진할 것과 시내 일원 횡단보도 차선 도색으로 시민들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을 지시했다.
또 “탑정호와 생태공원 일원이 야간에도 맘 편히 시민들이 찾아 쉴 수 있는 쉼터가 될 수 있도록 순환도로의 인도 등을 밝고 쾌적하게 조성하고 저지대 상습 침수지역 사전 점검ㆍ정비로 장마철 폭우예방에 적극 대처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인도정비사업 추진 지연 지역은 지속적인 시민의 이해와 설득으로 의지를 갖고 조속히 추진해 시민을 위한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공직기강에 철저를 기할 것 등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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