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아산교육지원청은 최근 관내 초등학생 80명을 대상으로 이충무공 정신 계승을 위한 캠프를 충무교육원에서 실시했다.
학생들의 바른 품성 함양과 미래의 리더로서의 자질을 기르는 ‘충무공 파워 리더십 캠프’는 우리고장 아산을 바로알고 나라사랑하기, 우리는 자랑스러운 한국인, 멋진 프로젝트 리더 되기 등의 내용으로 실시됐다.
아산교육지원청 홍순태 교육지원과장은 입교식 격려사를 통해 “세계의 으뜸으로 성장하는 대한민국의 인재로 바른 학생으로 나아가 대한민국의 리더로 세계를 지휘하는 자랑스러운 대한의 아들딸이 되길 바란다. 오늘 배운 것을 마음에 새겨 실천해 주길 바란다.”며 실천을 당부했다.
이번 캠프를 주관하는 충무교육원(원장 김양선)측은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대한 고려하고 충무공의 얼을 계승하는 알찬 프로그램 운영으로 아산 학생들의 리더십 함양에 매진했다.
이충무공의 정신이 서려 있는 현충사 참배를 하고 국궁과 다도를 통해 전통 무예를 체험하고 전통예절을 배우는 시간은 학생들에게 강인한 정신력을 길러주는 계기가 됐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아산스타일의 리더가 돼 세계를 가슴에 품을 것”이라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아산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당일 일정이지만 내용을 결코 적지 않다. 꾸준한 노력으로 학생들의 바른 성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우리 학생들의 대한민국의 보배이다. 더욱 소중히 여겨 양질의 교육을 위해 부단히 뛸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