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충남지역본부는 충남 예산군 소재 팜스테이마을인 ‘알토란사과마을’에서 대전지역 도시주부 50여 명과 함께 농촌 체험 및 공동구매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우리고장 먹거리 소비촉진을 유도하고 농촌에 대한 관심과 농산물 수요 증가를 도모해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자는 것이다.
주부 농촌체험 및 농산물공동구매 행사에는 대전 동구 가오동 은어송마을 3단지 부녀회 50여 명이 참여해 예산의 명물인 사과 수확 체험 및 사과를 재료로 한 사과설기떡 만들기 체험을 했다.
내손으로 직접 수확한 과일을 먹어보고 또 내손으로 직접 사과설기떡을 만들어 먹는 소중한 체험행사를 경험했고 본인들이 수확한 사과를 모두 구매하는 등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했다.
부녀회원들은 이날 소중한 농촌체험행사를 마련해준 충남지역본부에 감사의 인사말을 잊지 않았다.
임승한 본부장은 “주부 농촌체험 및 농산물공동구매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도시민들에게 농촌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도시와 농촌이 하나되는 계기를 지속적으로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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