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훈련소 부대창설 61주년 기념행사
육군훈련소 부대창설 61주년 기념행사
  • 최춘식 기자
  • 승인 2012.11.01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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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육군훈련소가 부대창설 61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육군훈련소 장병 뿐만 아니라 지역기관장·자매결연단체장 30여 명이 참석해 부대창설 61주년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부대창설 기념식을 시작으로 체육대회, 도전골든벨, 롯데시네마 영화상영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1년 365일 신병교육훈련에 매진하는 훈련소 장병들은 부대창설기념행사를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운동실력을 뽐내며 부대 단결과 화합을 다졌다.
육군훈련소는 1951년 11월 1일 현 위치에 창설됐으며 당시 이승만 대통령에 의해 ‘연무대’라 명명됐다.
창설 이래 ‘싸워 이기는 강한 전사 육성’을 목표로 병사로부터 사관생도, 학군 후보생, 부사관 후보생에 이르기까지 전투원으로서 갖춰야 할 능력 구비에 중점을 두고 교육해 왔다. 현재까지 약 750여만명을 양성 배출했으며 창설 이후 대통령 부대표창 5회 수상했다.
현 육군훈련소장인 김정호 소장은 취임 후 “‘군인을 완성하는 교육훈련, 꿈과 희망을 주는 병영문화 정착, 교관 및 조교 정예화, 국민과 함께하는 훈련소상 구현’에 중점을 두고 부대를 지휘해왔으며 그 결과 의료지원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체계적이고 과학화된 신병교육을 통해 교육훈련의 질을 한 단계 격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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