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에 이어 (사)대덕클럽 신성철 회장의 사회로 한국기계연구원 황경현 원장, KAIST 자동차기술대학원 박윤식 교수, 한국경제 오춘호 차장이 패널로 참석해 강연주제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이 진행된다.
대덕이노폴리스포럼은 대한민국의 신성장동력인 대덕특구의 중요성에 대한 범국민적인 인식을 확대하고 그동안 R&D가 중심이었던 대덕특구에 경영마인드를 접목시키기 위해 기획된 개방형 포럼이다.
이날 이현순 사장은 초청강연에서 자동차산업의 현황과 급변하는 환경, 미래기술에 대한 동향 등을 설명하고 이에 대처하기 위한 현대자동차의 기업전략을 소개한다.
특히 첫 국산엔진인 알파엔진부터 친환경 디젤엔진, 국산 V8 4500cc 엔진의 개발까지 국산차 엔진개발의 산증인으로서 시장의 Needs를 리드하는 고객지향적 R&D의 중요성과 관련 경험에 대해서도 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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