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국세청(청장 김창섭)은 13일 오후 2시 청사 2층 대강당에서 지방청 전 직원과 대전·서대전세무서 일부 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부강사 초청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국세청 핵심가치의 공유 및 확산을 통해 직원들간의 문화적 일체감을 형성해 미래를 준비하고 선도하는 대전지방국세청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특강에서 김종득 강사는 핵심가치를 향해 떠나는 따뜻한 여행이라는 주제로 핵심가치의 의미와 중요성, 고객지향, 효율, 공평, 혁신이라는 국세청의 핵심가치 등을 다양한 예시를 통해 상세하게 설명했다.
또 “국세청은 핵심가치의 실천과 확산을 통해 과거의 세리라는 부정적인 이미지를 말끔히 털어버리고 국민의 복지파트너라는 생산적이고 긍정적인 이미지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전지방국세청 최재웅 총무과장은 지난 8월부터 ‘화합(Harmony), 최적(Optimum), 이해(Understandi
ng), 만족(Satisfaction), 교육(Education)이라는 기관 고유의 핵심가치를 공유하고 실천키 위해 하우스(HOUSE) 운동이라는 혁신문화운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