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중심당 제22차 당무회의가 22일 신국환 공동대표와 류근찬 정책위의장, 정진석 원대대표 등 당 중진들이 참석해 대전시당에서 개최됐다.
이번 중앙당의 당무회의가 지방에서 개최되는 것이 드문 사례로 중심당은 이번 행사가 분권형 정치를 추구하는 당의 창당 철학을 실천에 옮기고자 하는 상징적 당무회의라고 밝혔다.
이번 당무회의는 정례적인 당무회의로서 원내보고, 정책보고, 당무보고, 안건상정,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되며 안건으로는 대전 구의회의원 재선거 당 후보자를 의결했다.
이에따라 이번 4·25 보궐선거에 중구 나선거구 김병규, 서구 다 선거구 유봉권 등이 후보로 확정됐다.
한 관계자는 “이 날 당무회의에서는 4·25 대전 서을 보궐선거 예비후보로 등록 활동중인 심대평 대표의 당선을 위한 당차원의 필승의지를 다시한번 다지는 자리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