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딧 충청본부, 수출中企 2100억 지원
코딧 충청본부, 수출中企 2100억 지원
특례보증 연장 시행… 수출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유도
  • 권기택 기자
  • 승인 2007.02.22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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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딧 신용보증기금 충청영업본부는 수출중소기업의 경쟁력강화 및 환율하락에 따른 중소기업 지원 강화대책의 일환으로 2006년말로 종료된 수출중소기업에 대한 특례보증을 연장 시행하는 한편 올해 수출중소기업에 대해 총 2,100억원을 지원 한다.
코딧의 수출중소기업 특례보증 대상기업은/ 당기매출액의 30% 이상을 수출하는 수출중소기업/ 중소기업청 선정 수출유망 중소기업/ 수출기업화사업 참여기업/ 환위험관리 우수 중소기업 및 기타 대외 유관기관이 추천하는 기업 등이다.
지원대상 자금은 무역금융과 일반운전자금으로 최고 보증한도는 무역금융의 경우 같은 기업당 70억원, 일반운전자금의 경우 30억원이며 매출액 한도 적용시 최고 당기매출액(또는 직전 4분기 매출액)의 1/2또는 추정매출액의 1/2까지 우대하여 지원하되 신용등급별, 업종별로 차등해 적용한다.
코딧 관계자는 “특례대상을 지난 해에는 수출비중이 50% 이상인 기업으로 운용했으나 이번에는 수출비중이 30% 이상인 기업으로 확대 운용함으로써 해당 중소기업들의 보증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조치로 엔화가치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청지역 수출중소기업들의 경영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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