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는 19일 공주시 웅진동 소재 백제체육관을 대상으로 2007 재난대비 긴급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제53회 백제문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테러 등 대형재난을 가상해 백제체육관에 테러분자로 보이는 불순분자가 폭탄 및 독가스테러를 감행해 사상자가 발생했다는 상황 하에 시작됐다.
이번 재난대비훈련은 대형화재 및 건물붕괴 등에 대비하기 위해 공주시, 경찰, 군부대, 민간단체 등 18개 기관 190여명이 참여하는 종합훈련으로 이루어졌다.
한편 전선규 공주부시장은 “주민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수고하는 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대형사고에 대비해 각 유관기관간 신속한 대응체계를 확립해 유사시 신속한 재난대응체제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