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문화제 안전 우리가 지킨다”
“백제문화제 안전 우리가 지킨다”
공주소방서, 2007 재난대비 긴급구조 훈련
  • 양한우 기자
  • 승인 2007.09.19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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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소방서는 19일 공주시 웅진동 소재 백제체육관을 대상으로 2007 재난대비 긴급구조훈련을 실시했다
공주소방서(서장 신해철)는 19일 공주시 웅진동 소재 백제체육관을 대상으로 2007 재난대비 긴급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제53회 백제문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테러 등 대형재난을 가상해 백제체육관에 테러분자로 보이는 불순분자가 폭탄 및 독가스테러를 감행해 사상자가 발생했다는 상황 하에 시작됐다.
이번 재난대비훈련은 대형화재 및 건물붕괴 등에 대비하기 위해 공주시, 경찰, 군부대, 민간단체 등 18개 기관 190여명이 참여하는 종합훈련으로 이루어졌다.
한편 전선규 공주부시장은 “주민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수고하는 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대형사고에 대비해 각 유관기관간 신속한 대응체계를 확립해 유사시 신속한 재난대응체제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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