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터널 공사장 추락 잇따라
공주시 터널 공사장 추락 잇따라
경찰·소방서 등 안전대책 전격 나서
  • 길상훈 기자
  • 승인 2013.01.30 19: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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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공주시 관내 각 공사 현장인 호남고속철 터널공사 현장에서 잇따른 추락 사고가 연이어 발생되면서 각종 안전에 따른 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 때문에 공주시, 공주경찰서, 공주소방서 등이 각종 사고에 따른 안전 대책에 전격 나섰다.
지난 29일 오후 3시경 공주시 계룡면 봉명리 봉명터널내 공사장에는 당시 카크레인 바스켓 이탈로 인해 작업인부가 추락하는 등 잇따른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로 인해 현장에는 (주) 삼원전력 소속인 김모씨와 권모씨 등 2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으며, 이어 1명의 중상자도 발생, 공주소방서 119구급대가 현장에 출동해 이들 환자들을 후송조치를 통해 공주 현대병원과 공주의료원 등에 분산 이송했다.
현재 공주경찰서는 이들 사고 현장에 대한 사고 경위 및 조사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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