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는 신학기 아이들에게 필요한 참고서, 문제집 등 도서 구입을 위한 후원금과 놀이용품, 대천김 등 후원품을 전달하고 웃음 가득한 놀이시간을 보냈다.
특히 ‘복불복 사랑의 다트 게임’에서는 아이들이 다트를 던질 때마다 환호와 탄성이 끊이지 않는 열광의 시간이 됐다.
유천균 사업지원국장은 “아이들에게 기쁨을 주게 되어 오히려 우리의 마음속이 따뜻해지고 환해지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충청지방우정청에서는 주위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 나눔 활동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익기업으로서의 역할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청지방우정청은 2010년부터 ‘사랑의 터’ 지역아동센터와 자매결연을 체결해 학습지도, 급식지원, 주변청소 등 매월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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