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신광초등학교는 지난 5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집중지원대상 학생들을 위해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현경섭 교장은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열심히 학교생활을 하고 있는 2학년, 3학년 자매를 위해 쌀을 지원했다.
직접 가정방문을 통해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실질적인 생활환경을 파악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원방법을 모색해 학생들이 행복한 마음으로 즐겁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뜻을 전했다.
또한 양향목 보건교사는 교육복지집중지원 25가정에게 가족나들이를 위해 해양 테마공원 티켓을 후원했다. 경제적으로 어렵고 시간적 여유가 부족해 가족나들이가 어려웠던 가정에 티켓을 지원해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했다.
신광초 관계자는 “2013학년도 신광초등학교는 교직원의 관심과 후원으로 더욱 행복하고 아름다운 나눔이 있는 사랑의 학교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