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상규 소장은 인사말에서 부자농촌 만들기의 한 축이 될 수 있도록 눈개승마를 연구에 정진해 발전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연구의 정려와 새로운 작물의 발전가능성을 검토해 시범과 확산을 할 수 있도록 연구를 당부했다.
농업기술센터 윤경수 전문지도사는 참여한 농업인에게 눈개승마의 생육상황, 재배지여건 등을 심층적으로 설명함으로써 의욕만이 생산을 하는 것이 아니고 적지적작을 통해 상품성과 소득을 향상시킬 수 있는 마인드를 제고했다.
사전교육이 끝난 후에 희망신청서를 접수한 결과 52명이 참여하기로 하고 희망면적은 11ha로 집계돼 올해에 우선사업의 계기는 적지가 많은 운곡면을 중심으로 조성키로 했다.
또 그동안 산채 생산 유통을 해온 농업인이 우선 순위로 사업을 실시키로 하고 나물세트를 개발하는 상품화 전략에도 깊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키로 했다.
임원구성으로 회장에 노승춘(59·운곡면 신대리) 씨와 부회장 윤종흥(58·비봉면 사점리) 씨이며 김주홍(52·장평면 죽림리) 씨, 감사 이자인(65·청양읍 정좌리) 씨, 총무 최규호(58·운곡면 신대리) 씨를 선임해 산채연구회 활력을 통한 청양의 블루오션으로 발전의 계기를 도모키로 하고 선진지 견학 등 사업계획으로 수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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