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찾아 떠나는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나를 찾아 떠나는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선문대, 신입생 학부모 비전프로그램 설명회도 가져
  • 유명근 기자
  • 승인 2013.02.19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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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학교는 이달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신입생 2500여 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되고 있다.
대학의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이 진화하고 있다.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는 이달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신입생 2500여 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되고 있다.
대학의 첫 관문인 오리엔테이션에서 전통의 이름으로 선배와 후배간의 음주와 폭력적인 문화가 이뤄지고 있는 것이 대학문화이다.
하지만 선문대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특징은 신입생 전원이 국내 최고시설의 기숙사에서 음주와 흡연을 금지하고, 2박 3일간 학과 교수와 선배와의 만남을 통해 올바른 대학문화의 전통을 쌓아가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학교 소개, 진로와 취업, 대학설계, 동기유발 프로그램 등을 통해 신입생들이 성격과 진로를 분석하고 나를 찾는 시간을 가진다.
이를 통해 대학생활을 원활히 하고, 세계적 지도자의 자질을 갖출 수 있는 첫발을 내딛도록 하고 있다.
특히 첫째날에 실시한 신입생 학부모 비전프로그램이 눈에 띠는 프로그램이다. 이는 국제회의실에서 학부모 400여 명을 초청해 학교의 비전과 대학생활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한 학부모들은 선문대의 기숙사, 학군단, 장학제도, 취업프로그램 등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졌고 신입생들에게 우선 기숙사를 배정해줄 것을 부탁하기도 했다.
이날 설명회는 하채수 학생경력개발센터 팀장의 사회로 홍보 비디오 상영, 황선조 총장의 환영사, 교무위원 및 교수 소개, 선문대 출신 교수 소감 발표, 윤운성 학생지원처장의 ‘자녀의 대학생활과 학부모의 역할’에 대한 특강의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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